존경하는 정부 및 관계기관, 그리고 기업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한국기후에너지기술협회(K-CETA) 발기인 대표 방효민입니다.
최근 2035년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설정됨에 따라, 우리가 향후 배출할 수 있는 탄소의 양은 명확히 제한되었으며, 기후위기 가속화를 막기 위해서는 정해진 양의 탄소만 배출해야하는 중대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을 원활하고 합리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치열하고 빠른 사고의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경제의 근간인 제조기업들은 생산성 향상이라는 기존의 목표를 굳건히 유지하면서도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 모델을 구축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국가 주무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정책 기본방향으로 설정된 기후테크는 단순한 기술 영역을 넘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국가적 현안을 해결할 핵심 산업군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국가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기후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존의 고탄소 산업 분야를 대체하는 산업 전환이 필수적입니다.
이미 전 세계 다수의 주요 국가들은 자국의 NDC 목표 달성을 위해 기후테크 산업을 정부 주도의 기간산업으로 강력하게 육성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추어 기후테크를 미래산업 전략의 중심축으로 삼고,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투자 전략과 全 제조업의 산업 전환 로드맵을 확고히 수립해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정책적 방향에 부응하여,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자 투명한 공익적 단체인 '(사)한국기후에너지기술협회'의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본 협회는 기후기술과 에너지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정책 제안 및 지원, 전문인력 양성, 그리고 국내외 기술교류를 주도하며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아울러 회원 여러분의 다양한 기술과 경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개척하고, 기업, 연구기관, 대학,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굳건한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과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기후 위기 극복이라는 중대한 시대적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지혜와 힘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본 협회가 국가 탄소중립 정책의 체계적인 구현과 민간 기술 수용성 확대를 위한 든든한 가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관련 기업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회원가입 등 따뜻한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의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아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기후에너지기술협회(K-CETA) 발기인 대표 방효민
